<빅데이터와 재난관리>
최근 국민맞춤형 정부3.0 실현을 위한 핵심전략으로서 빅테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.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예측이 가능한 치안·재난재해·교통안전 등 재난안전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.
현재 싱가포르, 영국, 미국, 일본 등 해외 선진국에서는 국가미래전략 수립에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하고 있으며, 국내에서도 재난안전 분야에서 빅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 및 정책이 수립되고 있다. 이렇듯 빅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지만 국가 차원의 구체적인 실천계획 및 법·추진체계는 아직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다. 또한 관련 정책 수립 및 추진, 조직 및 인력 관리를 위한 주체가 분산되어 있고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문제가 과제로 남아있다.
따라서 기존연구 및 정책, 해외사례 등을 기반으로 국가재난안전관리를 위한 빅데이터 공유 및 관리 법·체계 정립과 함께, 관련 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한 조직·인력 관리 주체를 설정하고, 재난안전관리분야 공공·민간DB 공개 및 보호에 관한 원칙을 수립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.
1. 배경과 필요성
2. 연구 및 정책동향
3. 해외사례
4. 시사점 및 추진방향